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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가이드 | 2012/07/01(23:31) 조회:5,586 추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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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에서 파산신청 하고 같은팀이 튀어버리면 튀어버린놈은 투자금 정도만 손해보는게 대부분이고 결국은 한놈 튀어버리면 남은 한사람은 상대적으로 자산이 딸리다 보니깐 남은 지역을 먹을 확률이 그만큼 낮아지고 상대방에게 독점 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내가 원하는 시점에서 파산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최선을 택하자면 승률이 없는 게임에 원하는 시점에서 파산이 가능해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으니 안그래도 우리팀 자산이 상대편으로 넘어간 상태에서 자꾸 상대편 지역만 확장되는데.. 그런 승률없는 판에서 돌아다니다 독점된 곳이나 핫스팟을 잘못밟아 손해를 바가지로 보는게 이게임의 팀전 패턴이다. 과연 이게 제대로된 게임진행인가 말이지..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운이좋게 자산관리를 잘하여 2~3순위 혹은 1순위로 버틴 사람은 그만큼 먼저 파산된 사람보다 게임운영을 잘 했다는 건데 단지 같은팀이 먼저 파산했다는 이유로 최후에 정산되는 손해를 몇곱절로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뒤집어 쓰는게 제대로된 밸런스라고 생각하는가? 한마디로 동업자가 사업을 하다 먼저 자금을 회수하고 튀어버렸는데 결국은 남은 한사람이 그 손해만 땜질하다 몇곱절로 손해를 먹고 망한다는게 이 게임 결론이다. 니네는 이거 못고치면 절대 유저들 오래 못간다.. 적어도 끝발로 진행되는 이런 보드 게임에서 이렇게 비합리적으로 머니분배를 하는 법칙이 어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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